[자돌이 TEA] 여러 가지 티

 오늘은 얼마 전에 선물로 받았던 Jade Lee 차를 소개합니다

<재들리 민화 팅케이스 티 선물세트>
자도는 하동에서 재배되는 차로 녹차 외에도 발효차인 홍자, 찻잎을 볶아서 만든 조리차(조리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유자차, 감잎차, 호박차, 비트차 등 대용차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여기 사장님이 초등학교 친구인데 우연히 만나게 돼서 차까지 선물 받았어.

이 틴 케이스는 주로 수출용이나 면세점 판매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도 재작년에 영국 갔을 때 화가인 영국인 친구에게 선물했는데, 친구가 차를 다 마시고 나니까 틴케이스는 필통으로 하겠다고 좋아하더라.

민화나 동양화를 많이 봐온 우리에겐 식상하거나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디자인일지 몰라도 외국인에겐 받아들여지는 디자인인 것 같다.



<그런데 솔직히 로고나 스티커가 너무 조악해ㅠㅠ>
이것들은 사장님이 특별히 주신 대용차들 샘플러와 세작차, 호지차, 홍차의 신향





8~10g 정도씩 들어있기 때문에 티포트에 2~3번 정도 넣어먹을 수 있는 용량
감사합니다 사장님!
오늘은 붓기를 빼는 데 좋다는 호박차와 발효차인 새로운 향을 넣어 보기로 한다.
준비한 티팟은 다른 용량 두 개, 왼쪽 미피 티팟은 300-350㎖, 오른쪽 스미스 티팟은 700-750㎖의
작은 티팟에는 가보차차를 넣기로 한다
준비한 찻주전자가 300~350mL 정도 되는 럭스미티 티스푼 한 스푼만 넣기로 했다.
그리고 스미스티 포트에 한국산 홍차인 '세이향'을 넣어 재배한 차로 만든 홍차는 어떤 맛일까?
저는 차를 끓일 때 티필터를 사용하는데 망으로 된 인퓨져보다 미분이 나오지 않아 거의 이것만 사용하는 편이며 물론 모두 차를 처리하기도 편리합니다.
찻주전자를 보니 늙은 호박 색깔처럼 예쁜 색이 나와서 이제 울며 겨자먹기로 했다.
미피 티포트에 들어갔으니까 미피 컵에 따라야지~
이제 먹어볼 차례~
마시기 전에 수색을 먼저 봅니다.
과거에는 호박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어 먹게 된 음식 중 하나로 호박파이도 즐겨 먹고 호박죽도 즐겨 먹는다.
호박차는 무슨 맛이야?달콤한 향이 나고 맛 또한 달콤하다.
이제 차 우려낸 홍차를 맛볼 차례
역시 스미스 찻잔에 졸졸 따라보겠습니다
4분 정도 끓였더니 예쁜 색이 됐어
은은한 향기가 다른 외국 브랜드 홍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첫 잔은 은은한 카라멜과 과일 맛이 났지만 찻잎이 더 길게 들어간 두 잔은 더 깊은 맛이 난다.
하동녹차는 해발고도가 높은 지리산 기슭에서 재배되어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된 차라고 한다.그나마 그런 것이 생산되는 차의 90% 이상이 고급 녹차이고 현미녹차와 같은 티백에 들어가는 보급형 차는 적게 생산된다고 한다.
저드리티도 패키지나 마케팅에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나처럼 차를 좋아하는 teapeople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맛과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https://smartstore.naver.com/tea365/products [자도리 Tea 이야기] 대한민국의 안심원료로 맛있는 차를 만드는 자도리찻집입니다.smartstore.naver.com
스마트 스토어도 운영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하셔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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