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이천시 예 스파크 리버마켓 직거래장터 친환경 먹거리와 체험학습이 있는 곳
예스 파크 리버 마켓이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습니다
예스파크 리버마켓은 매월 마지막 주에 열립니다.
기자가 방문한 23일은 날씨가 3월답지 않게 눈과 비가 함께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오후 2시가 지나자 비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쌀쌀한 날씨 탓인지 방문객이 평소보다 적었습니다.다만, 이런 날씨에도 리버마켓을 찾는 분들은 꼭 와야 할 이유가 있거나 진정한 리버마켓 매니아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예스파크 입구에는 도자예술의 거리라고 쓰인 입간판이 있습니다.
옆 주차장에는 예술마을에 맞는 디자인의 신축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있어 친환경차인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안심하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예스파크는하나의계획된신도시처럼잘만든도로옆으로개성적인건물이펼쳐져있습니다.
예스파크는 별마을, 가마마을, 회랑마을, 서브작길마의 4개의 작은 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버마켓은 전국에서 다양한 출품자분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인 중심의 문화시장입니다.제 눈을 제일 먼저 끈 것은 ㄷ자형의 한옥집이었는데 기와지붕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서 오랫동안 근처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한옥 앞에는 보름달 같은 조형물 속에 이천 관광 안내도가 있어 손님들에게 다음 목적지를 안내하고 있으며 한옥 안에는 화장실도 있어 여행객들의 바다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마을 전체가 갤러리이고 전시장 인도이자 예술촌 거리 위에 하얀 천막이 있는데 전국에서 온 셀러들이 각각의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더군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처음 만난 가게에서는 매장 입구에 꽃나비 무당벌레 고래 복어 상어 같은 수제 도자기 액세서리를 전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출입문 옆에는 대형 도자기 인형이 서 있어 이곳이 도자기 인형을 만드는 공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도자기 인형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고 있었어요.
모두에게 뽀통령이라는 뽀로로 캐릭터가 제일 많았어요
직접 도자기 인형을 만들어 집으로 가져간다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평생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카메라 조리개를 열고 촬영했습니다.동물 가방 만들기 코너입니다 체험비는 15,000원입니다.킬트 코너에서는 핸드 메이드 가방, 옷, 식탁보 등 몇 십만원에서 몇 십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특히 저는 핸드백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드립 커피와 원두를 판매하는 코너의 사장은 칠판에 열심히 광고 카피를 분필로 그리고 있었고 아내는 커피 머신을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이 모습이 한국판 밀레의 만종 같았습니다.
오늘 커피를 많이 마셔서 주문은 하지 않고 통과!
그래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예스파크 리버 마켓에 맛있는 커피 가게가 많아요.
리버마켓에 오시기 전에 저처럼 이천시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드시고 오지 마시고 조금만 참으시다가 리버마켓에 오셔서 맛있는 커피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다른 간식들도 마찬가지입니다.'누구도 화장실'이란 나무 판자에 감동해서 이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공용 화장실이 멀기 때문에 예스파크 상가 주민들은 각 지역에서 예스파크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 준 셀러들을 위해 자신들의 상점에서 전기, 화장실,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꼭 딸들과 함께 와서 머그잔을 만들고 싶습니다
농장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으며 약 1,000마리의 닭이 매일 500~600개의 유정란을 낳아 산란 당일 배송된다고 한다.
갓 부화한 병아리를 인공적인 장치 없이 자연 육추로 키워 면역력을 높이고 첫 먹이로 현미나 대나무 잎 등 거친 사료를 먹여 튼튼한 한 장을 갖게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GMO가 함유된 사료는 절대 먹이지 않으며 국내산 푸른 감, 푸른 풀, 숙성 비지, 멸치, 새우 가루 등 16가지 국산 곡물과 유산균이 함유된 사료, 그리고 반드시 풀을 먹이며 기르고 있습니다.
이 수영장에는 미네랄과 우리가 모르는 미량 원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삶은 달걀을 시식해 보았는데, 여느 날 삶은 달걀과는 달리 고소하고 씹는 맛이 탱글탱글했어요.
일반계란에 비해 조금 비싸더라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유기농 유정란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효식품 을 만드는 장인코너. 잡지에 나올 정도로 유명하신 분이셨군요.
발효소금, 자하흑초, 백약꿀초, 백약흑초, 발효이야기 등 가장 전문적인 코너입니다.
여기 청년에게 팜플렛에 나와 있는 분이 어머님이시냐고 물었더니, '장모님'하고 많이 닮았다고 하면서 은근히 장모님 자랑을 했습니다.
발효는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로 나노미터 크기의 미생물들이 만들어낸 업적이랍니다.
발효와 부패는 아주 작은 차이이기 때문에 발효는 결코 얕잡아 볼 수 없습니다.
그런 작은 유익균들이 우리 몸에 좋은 요소를 만들어 낸다고 했죠.
판매자에게 이렇게 리버마켓에 나가는 게 도움이 되냐고 물었더니 이구동성으로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한번 주문 후 좋으면 다시 주문하게 되고 직거래가 이루어지게 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리버마켓이 리버마켓의 순기능입니다.
저는 이 리버 마켓의 좋은 식품을 전부 사 가서 먹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것들로 밥을 짓거나 반찬을 만들거나 차를 끓여 먹거나 하면 불로장생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천도자기에 담아먹는게 제맛이죠.맞다! 많이 사지 않아도 매달 열리는 예스파크 리버 마켓에 오면 되죠?~웃음우드 공방입니다.나무 국자를 하나 만들어서 가져갈까요?옻칠도 해봤어요예술가가 직접 만든 공예품을 하나 구입하는게 어때요?세상에서 가장 큰 기타가 아닌가 싶습니다도자 예술 마을의 랜드마크입니다.도자기 인형을 색칠해 머그잔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지만 가장 수준 높은 물레 체험은 어떨까요?예술 작품으로 동물 모양을 한 장식용 도자기도 전시되어 있습니다.도자기 인형 만들기와 머그컵 만들기가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면 남자아이들은 단연 궁도 목공예 체험을 좋아합니다.아, 이 토끼인형 너무 귀엽네요.저도하나갖고싶어져요.
인형 만들기 코너는 오늘 날씨가 쌀쌀해 관람객이 많지 않아 한산했다.어른들은 체험하는 게 없나요?어른들에게 인기있는 강아지 조명 만들기 코너가 있다.
"강아지 같이 벌어서 개한테 쓸래!"지나가던 발길을 멈춘 강이 아 당신네 공방입니다.자기가 사람인 줄 알고 침대 생활을 하는 강아지를 만났어요.
이미 자기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담요를 덮고 눈을 감고 있다.가끔 눈을 뜨고 사진을 찍는 저를 봤어요.요즘 고양이가 대세인데..ㅎ오늘 추워서 쌍화차를 파는 코너는 장사가 잘 되고요.
곧 리버마켓의 전등이 켜지고 곧 폐장할 시간입니다.
4월에는 리버마켓에서도 자기축제(4월26~5월12일, 17일간)가 열린다고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또5월25일부터26일에는신둔평생학습축제가예스파크에서개최되기때문에저는예스파크리버마켓과사랑에빠질것같습니다.이천시 예스파크리버마켓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어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체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을 확신하는 가슴이 따뜻하고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여러분 4월에는 예스파크 리버마켓 '도자기 축제'에서 만나요~ 꼭이요~!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5번길 1092019 이천시 SNS 기자단 박·현 재홍이 형 사연과 사진입니다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박재홍님의 블로그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영화, 드라마, 피아노 100곡도 MP3처럼 같이 들어요. 홈편집 옆에 음표찍고 나서 I뮤직을 눌러보세요~♥️여행맛집 일상이야기 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