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재미 민박 "마이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숙박 후기
안녕하세요! 몽실입니다!
미국 서부 여행으로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세 군데를 갔다 왔는데
LA 로스앤젤레스에 총 7일 있었는데, 4박 5일 동안 한인 민박집에서 잤어요.
미국 LA에 IN했고 비행기 도착 시간이 밤 시간대라 숙소를 어디로 할지 고민했다.저렴한 한인 민박으로 결정했어요.
그러면 5일간 머물렀다
LA 한인민박 "마이스테 게스트하우스"
솔직한 리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숙박 예약 정보와 위치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해 주세요:) 주택같은 분위기와 친절한 사장님 미국 LA 재미민박 "마이스테 게스트하우스"
미국에 도착해서 우역곡절 끝에 예약해 놓은 한인 민박집에 새벽 1시에 도착했어요.후.. 10시 반에 도착했는데 리프트를 부르다가 여러가지 일이 생겨서 늦었습니다.ㅠ_ㅠ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는데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왜 늦었어?' '깜빡 잠들 뻔 했어~' 사장님이 두 분이 그러셨는데 미국에 온지 3시간밖에 안 됐는데 한국어가 너무 좋았어요. 사장님이 밤이 늦었기 때문에 간단한 민박집 규칙을 가르쳐 주시고 푹 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첫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날이었는데 시차적응인지 설레서 잠을 설쳤는지 잠을 빨리 깼더라고요 그래서 자기 전에 물어봤던 동네 슈퍼로 향했습니다. 마트에 가려고 나갔다가 어젯밤에 못 본 민박집을 유심히 봤어요. 사진에서 보듯이 가정 분위기에 비교적 작은 민박집이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작아 보여도 안에 방과 침실은 많이 있습니다. 묵는 사람도 많고요.마트에 쇼핑하러 가는 길! 이 길은 근처 버스정류장과 음식점에 갈 때 매일 걷던 길입니다. 미국이라고 하면 고층빌딩이 줄지어 혼잡한 분위기인 것 같았지만, 다운타운에서 조금 먼 주거지역에 숙소를 지어서인지 이렇게 단층주택가가 밀집되어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길을 걷다 보면 마치 제가 현지인이 된 기분과 영국에서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숙박형태 부대시설 제공서비스 미국 LA 한인민박 '마이스테 게스트하우스' [숙박형태]
출처 : 마이리얼 트립홈
마이 스테이 게스트하우스는 총 6개의 방이 있으며, 2~5인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하루에 4인실에 묵고 나머지 날은 모두 2인실에 묵었어요. 당연히 2인실에서 잤을 때가 제일 편했죠. 2인실의 단점이 있다면 1층 공용주방 옆에 있어 아침식사시 아침사람들의 소음이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 화장실도 가까워서 편하게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2층침대가 아니라 슈퍼싱글 정도 크기의 1층침대로 만족했습니다. 이불도 추우면 따로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을 가져다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불이라도 추위가 심할 경우에는 사장님께서 휴대 히터를 가지고 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민박이라고 해서 한국인만 있는 게 아니었어요.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인데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묵는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처음 묵은 4인실에는 흑인과 백인 여성이 있었고 가끔 만날 때마다 인사를 하는 유럽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에 주위에서 술을 마시고 잠을 자러 오는 외국인도 있거든요. 위협적이지 않고, 역시 외국인도 취하면 다 똑같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이며 성수기 오프시즌에 따라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직접 한인민박에 문의해주세요!
[공용욕실] 욕실은 공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1층에 1개, 2층에 1개 총 2개였습니다. 욕실은 청결하고 건식이므로 샤워할 때는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리고 숙박전에 작은 게스트하우스인데 화장실 2개로 붐비지 않게 잘 이용할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걱정없이 잘 이용했습니다. 아침 시간보다 저녁 시간은 더 이용자가 많은 것 같았지만, 저는 5일 내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욕실에 간단한 세면용품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봤을 때는 여기 묵었던 사람들이 한두 개씩 놓고 간 걸 한 곳에 모아놓은 것 같았어요. 그래도 저는 바디워시 이런 거 많이 이용했어요 히히
[세탁 & 건조] 제 기억으로는 6달러로 세탁과 건조가 가능했어요 친구들하고 마지막 전날에 빨래를 모아서 단숨에 스르륵 말했어요. 아침에 사장님께 돈을 선불하고 세탁통에 빨래를 모아놨더니 저녁때 방에 들어갔더니 보송보송 마른 옷이 있더라구요. 근처에 빨래방이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간단히 세탁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정확하지 않아 변동될 수 있으니 마이스테 게스트하우스에 직접 문의주세요!
[주차]저는 주차를 안 했는데 민박집 앞에 주차 공간이 넓어졌어요 주차장이 만석일 때 차를 세어보니 9대 정도 주차되어 있더군요.그리고 왼쪽이 파란색으로 빛나고 있는 곳이 주유소입니다. 민박집 근처에 주유소가 있어서 차를 렌트해서 여행하는 사람들은 주유소에 방문할 걱정 없이 자주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말로는 기름값도 비싼 편이 아니라고 했어요.~
[기타] 사장님이 LA에 사신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정보 말고도 팁 같은 걸 많이 알고 계셨어요. 일단 숙소 근처 맛집부터 다운타운 맛집도 몇 군데 소개해주시고, 야식 드실 때 같이 말동무도 해주시고 되게 잘해주시는 삼촌 같은 분이셨어요.
아! 그리고 간단한 음료와 맥주를 판매하던데요. 밤 늦게 나가서 뭘 사먹으면 무섭잖아요 그럴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마시지 않고 사장님의 일을 도와 드릴께요.고맙다고 맥주 한 캔을 주셨어요. 사장님 맥주 감사합니다.~
주변시설 미국 LA 재미민박 '마이스테 게스트하우스'숙소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된다고 코로니 Jay's Market!큰 마트가 있거든요. 사장님께서 알려 주신 곳으로,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해서 어디 놀러 가기 전에 잠깐 들르길 잘했어요. 무엇보다 주류를 정말 싸게 팔던데요. 친구와 저는 여기서 맥주를 싸게 몇 개 사서 숙소에서 잠들기 전에 간단하게 한잔씩 마시고 잤어요.그리고 그 옆에는 코인런 돌리가 있고 조그만 식당이 있더라고요그리고 숙소 근처에 한국인 치킨집이 있거든요. 이날 저녁도 못 먹고 와서 야식으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샀는데... 양이 너무 많더라고요. 저는 새우 치리동을 주문했습니다. 새우는 정말 맛있었는데 밥이 너무 많아서 다 못 먹었어요.친구는 치킨을 시켰을 뿐이야 도... 정말 양이 너무 많았어요. 미국인들이 밥을 많이 먹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그게 1인분이라니..만약에 한국에서 저렇게 팔린다면 대박날만한 비주얼이예요..
마지막 날에는 제이스 마켓에서 신라면을 1달러에 세일할 거예요. 라면 사와서 야식으로 먹었어요사장님이 라면을 먹는 우리를 위해 김치를 주셨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이런 작은 서비스에 감동합니다.
이용만족도 "매우만족" 미국 LA한인민박 "마이스테 게스트하우스" 별 기대 없이 예약하여 묵은 숙소이므로 이용만족도는 "매우만족"입니다.물론 5성급 호텔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제가 지금까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중 가장 시설도 깨끗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묵을 수 있을까?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당연히 OK입니다.
출처 : 마이리얼 트립홈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만족해했던 숙소여서 그런지 별점이 총 4.6높은 점수를 받았어요.아래 글은 제가 직접 쓴 글입니다.
위치 및 예약 정보 미국 LA 재미 민박 "마이스테 게스트하우스" 1512 Crenshaw Blvd, Los Angeles, CA90019 미국
장소는 시내 중심가와는 조금 거리가 멀었고 한인타운과는 가까웠습니다 주변에 교통시설로 버스정류장이 많아서 저는 버스와 리프트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다운타운에 일회승 버스가 있었기 때문에 귀찮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LA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간에 숙소가 있어서 왔다갔다 관광하기 좋았습니다.www.myrealtrip.com
저는 마이리얼트립으로 LA 마이스테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였으며, 홈페이지에 가셔서 예약정보와 가격을 확인해주세요! 다른 궁금하신 사항은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사장님께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미국 LA의 한인 민박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