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여행] 울진 덕밤 1박2일 아이와 함께한 숙소는 덕구온천리조트(콘도) 맛집은 솔잎온시미칼국수
경주에서 서울바로 집에 가기보다는 동해 일주 도로 드라이브 겸!
경주 → 울진 덕 구리 → 강원 양양
코스에서 1박 2일 다녀왔어요.
갑자기 경북 울진 독구리를 가게 된 것은 200% 이 숙소 때문!원래 본가나 시댁 가족여행 때 가려고 미리 눈여겨봤던 숙소인데 아무래도 상황이 안정되지 않아 그래서 마음을 접고 이번에 우리 셋이서만 다녀왔어요 :)
아이와 울진 여행의 추천 숙소!덕구온천리조트 콘도(스탠다드 22평)
덕구온천리조트에는 콘도미니엄과 호텔이 있는데 모두 리모델링한 지 몇 년 되지 않았습니다.
침대가 많은 것보다는 여유공간이 많아 아이와 마루에서 생활하기 편한 숙소이기 때문에 덕구온천콘도 스탠다드형 22평 숙소를 pick!바로 산(언덕)에 접하는 테라스가 있고 거실도 넓어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간단한 식기류가 구비된 주방과 식탁이 있습니다.더워질수록 방충망 단속을 단단히 하고 벌레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현관으로 들어서자마자 우측으로 화장대.여기에 간단한 짐을 두고 외출할 때마다 들고 나가기가 아주 편하더라구요.침실은 2면이 슬라이드 도어로 되어 있어 모두 열면 개방감 있는 숙소 공간이 되며, 잘 때는 적절히 닫아 빛과 소음을 차단합니다.
너무 좋지 않아요?공간을 효율적으로 잘 짠 것 같아요!주방공간에도 빌트인 된 벤치가 있어서 저 공간에서 창문을 열고 책도 읽고 차도 마시고 했어요~커피포트가 있어서 간단한 식기류가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는 취사가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콘도 1층에 셀프 다이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콘도라서 그런지 그런지 대부분 온천욕을 할 생각이었는지 샴푸, 바디워시 같은 기본 어메니티는 없어요! ❌콘도를 나와서 오른쪽에 있는 산책로나 차도를 따라 올라가면 바로 덕구온천호텔입니다을진답게 ㅋㅋㅋ 홍게 대게를 많이 사오시나 봐요 처음에 어린 아이가 있는 저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어쨌든 이런건 취사 및 반입조차 금지입니다!
디자인의 스킨과 함께 공간을 꾸몄거든요?디자인 스킨의 다양한 소파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투숙객에게는 덕구온천 스파월드 할인권을 제공합니다.스파월드보다는 남편과 제가 번갈아 가며 온천을 이용할 생각으로 왔기에 두근두근.. 퇴학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후후온천은 투숙객 할인으로 1회 0원이다.다음 날도 리셉션에서 얘기하니까 할인권을 또 주더라고요.14개월 된 아이도 함께 먹어야 하며 맛이 진하지 않은 음식을 찾던 중 옹심이 칼국수를 먹으러 출발! 헤헤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 로 758 솔밭 옹심이어렸을 때 할머니 집에 놀러와서 식사 대접을 받는 느낌의 따뜻한 식당입니다.사이드에서 주문한 파전 미가 먼저 나왔어요. 파전 10,000원야채도 정말 많이 들었어 시, 오징어는 왜 이렇게 많죠? 짱이에요 진짜ㅠㅠ
기본 반찬이 아주 훌륭해요. 젓갈이랑 장아찌... 반찬 이렇게 많이 먹는 건 오랜만이에요.옹시미칼국수 6,000원귀여운 옹기미가 듬뿍 들어간 칼국수! 면이 탱탱하고 약간 넓어 보이는 면입니다.서울에서 먹었던 가벼운 맛의 칼국수와는 달라요ㅠㅠ 역시 요리는 만드는 사람의 쏟는 마음과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웃음)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로 924
덕구온천 대온천장(목욕탕) 꼭 가보세요!두번세번 가세요 二 ⭐️⭐️⭐️⭐️⭐️⭐️
사람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고 물이 정말 좋았어요.
간단한 푸드코트도 있어요.콘도에서 밤에 룸서비스를 시킬 수 있는데 여기서 요리해 주시는 것 같아요 ~위로는 덕구온천호텔.아래는 '덕구온천대온천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