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막 커튼의 차이를 대략적으로 알아보는 차량용 차양막 아스킨과

 

차양 버니 버니 자석 커튼

글, 사진 - 혼코

아기와 함께 차를 타고 외출한다면 카시트는 필수품인데 이렇게 필요한 아이템이 있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 탈부착도 쉽고 일정 부분만 열고 닫아도 쓸 수 있어 매우 편리하지만 원래 내 차에도 하나 달려 있었지만 이제는 두 개가 필요하고 기존 커튼이 어디에 붙었는지 기름떼가 많이 달려 있어서 지워지지 않아 모두 교환해주기로 했다.


검색을 해보니 판매처를 찾는 것도 나름이었지만 디자인 고르는 것도 나름대로 일이었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소재 차이가 있어 둘 중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애스킨 vs 암막 차양식 정하기 애스킨, 그리고 암막 커튼 중에서 골라야 했는데 나는 그냥 아이들이 쓰는 암막 커튼 or 차량용 차양만 생각하고 있었으니 이게 뭘까 하고 생각했다.



아스킨 차양



자외선 차단율은 99.9%로 햇빛을 완전히 가리는 것이 아니라 희미하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바삭바삭해 통풍과 냉감 효과가 있다는 것.
반죽 자체가 아스킨 반죽이라지만 아스킨이 이런 재질인 것 같다.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커튼 색상은 화이트, 테두리 끈 색상도 화이트다.
엄마도 그냥 암막커튼을 구입했을 뿐 따로 재질을 확인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너무 궁금해서 하나씩 구입했는데 1호 방향으로 쓰는 제품이 애스킨이었고 디자인은 계속 중장비차를 좋아했기 때문에 이 디자인으로 고르다보니 성공한 것 같다.


암막 차양



아스킨과 암막의 가장 간단한 비교는 터널을 지날 때 어두운지 빛이 들어오는지의 차이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쉬운 예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아스킨과 마찬가지로 암막 커튼도 99.9% UV 차단 기능이 있고 원단의 무게도 있어 제품의 무게도 느껴진다.
커튼과 가장자리, 끈 색깔이 짙은 회색으로 생활방수 기능이 없다.
아마 일반적으로 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해 차량용 차양을 선택한다면 암막커튼이 맞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애스킨보다는 암막이 당연히 빛 투과율도 잘 막고 재질도 그렇고...

원단의 차이가 육안으로도 쉽게 느껴지지만 굳이 방수 타입이 필요하지 않다면 개인적으로도 암막햇살 컷을 권장하는 바이다.



참고로 이 제품을 10월쯤 구입했는데 불과 2개월 전인데 아기는 반팔과 반바지를 입을 정도였지요.
아버지 초이스는 역시 몸짱이어서 커튼을 열면 바로 반응하지만 말은 못해도 뭘 보고 다 가리키는 아기였다.
하긴 은은하게 햇빛을 가려서 차 안은 밝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부러져 배송되기 때문에 모서리가 부러져도 펴지지 않아 효과와 상관없이 내 눈에는 그랬다.
지금은 계속 걸어서 그런지 몰라도 암막에 비하면 아직 열지 않은 상태다.

햇빛을 가리는 용도로는 두 제품 모두 좋지만 어쨌든 아기는 차를 타면 잠을 잘 수 있으므로 암막스타일로 입는 것이 좋다.
물론 애스킨도 눈이 부셔서 잠을 못 자거나 아기가 불편해하는 상황은 없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다고 한다.
이제 이번 주가 크리스마스인데 정말 나라 분위기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분명 심각성을 무시하고 놀러다니는 '골빈XX' 이런 것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남은 1년도 안전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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