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외출도 자주 못하는 요즘 같이 따뜻한 담요로 귤을 까먹으며 드라마 보는 것을 취미로 보내고 있어요.제 얘기는 쉬는 걸 좋아해서 제가 쉴 때는 옆에서 같이 쉬는데 놀던 것도 멈추고 제 옆으로 올 정도로 저를 잘 따르기 때문에 저도 빨리 집에 오곤 해요
처음 김제 고양이를 얻었을 때는 친구들과 약속도 없이 집에 있는 고양이를 떠올리며 퇴근하자마자 달려왔는데, 요즘은 자연스럽게 집에 자주 들어오면서 그런 일이 적어졌어요.
덕분에 저희는 더 가까워졌고 지금처럼 따뜻한 곳에서 같이 쉬는 일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랑 같이 있는 냐오는 외로움을 많이 타고 사람과 있는것을 좋아하며 고양이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제 애완동물을 알게 된 것은 몇달 전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있어서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서 조사하던 중 미유펫을 만나게 되었습니다.김제 고양이의 분양으로 잘 알려진 이곳에서는 강아지도 만났는데, 눈을 사로잡을 만큼 작은 애완견이 많았습니다.
밖에서나 밖에서나 예쁜 애들 보려고 다 서 있었는데 그때는 여름이었는데 더운 줄 모르고 마스크 쓰고 구경하느라 바빴어요.방역과 소독은 물론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운영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소변 패드와 양동이, 아이들이 묵는 곳이 항상 깨끗하고 오염된 것이 없어 새 것처럼 보였습니다.
작은 입으로 장난감을 하염없이 물어뜯는 아기도 있었고, 사람이 오면 다급하게 달려와 콩콩거리며 반기는 아기도 있었고, 구석에서 잠을 자고 뒤척이는 아이 등 다양했습니다.꿈꾸던 반려가족이 되는 것에 저도 가슴을 뛰었지만 키우고 싶다고 해서 바로 데려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담에 응했습니다.
상담을 통해 제가 반려동물을 키워도 되는지 나름대로 책임감과 충분한 조건이 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사는 곳은 애완동물이 지내기 좋은 환경인지, 함께 사는 사람의 알레르기나 문제는 없는지, 평소 저의 생활패턴은 애완동물을 기르기 쉬운지 등을 알아볼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김제 고양이 분양을 결심한 사실도 함께 말씀드리면서 신중하게 상담이 이루어졌는데 상담을 진행하면서 저도 마음속에 확신을 갖게 되어 좋았습니다.
아기를 만나기로 결정한 후 제 상황과 조건에 맞는 묘종을 소개하고 안내해 주었습니다.인기가 많은 페르시아부터 브리티시 숏 헤어, 아메리칸 숏 헤어, 바먼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눈으로 확인하고 살짝 안아주면서 아이들 만나고 교감할 수도 있었어요.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들 사이에 저와 가족이 된 랙돌이 제 시선을 끌었어요봐달라는 그런 큰 눈동자에 따뜻해지는 털이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랙돌의 고양이는 온화하고 느릿느릿해서 남을 잘 믿고 집사가 따라다닌다고 해요. 따라다니는 바람에 생긴 별명이 그림자 고양이일 정도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개고양이 아닌가요?
집사님을 잘 따르는 것이 제 성격과 잘 맞는 것 같고, 매우 온순하다고 하셔서 초보 집사인 제가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털복숭이도 심하지 않아 브러시로 쉽게 관리할 수 있어 번거롭지 않고, 랙돌의 고양이는 온화하고 느긋해서 붙임성 있고 친근하며 잘 믿고 집사가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따라다녀서 생긴 별명이 그림자 고양이일 정도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개고양이 아닌가요?
고양이 분양을 결정하고 나서 계약서를 순차적으로 작성했습니다.계약서에는 아이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사항, 생일, 성별 등이 기재되어 있었어요.선생님께서 계속해서 집사로서 알아야 할 점과 좋은 점들을 안내해주셨고 저도 놓치지 않도록 열심히 쓰면서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김제고양이의 분양 계약서를 쓰니 정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실감이 나 아기 애묘용품을 사기 시작했습니다.초보 집사라서 잘 모르는 저를 옆에서 쓰는 법부터 아기 장난감을 하나하나 보여줬어요.고양이는 활동적이거나 노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장난감보다는 간식이랑 사료 위주로 샀어요
살아생전 아깝지 않은 행복이 기분 좋았어요.애묘 용품을 많이 고른 후에는 애묘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저도 함께 들어갈 수 있어 눈앞에서 검진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아프거나 별일 없기를 바라며 지켜보고 있었는데 다행히 건강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안심했습니다.
선생님도 귀 안쪽부터 다리의 틈새와 피부, 털 등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검진하셨는데, 워낙 전문가라 결과에 대해 믿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겁니다.
분양 과정을 마친 김제 고양이는 집으로 돌아갔지만 그릇, 캣타워 등 다양하게 설치한 지 하루가 길었습니다.첫날은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니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이 실감나서 동시에 기뻤습니다.
성격이 정말 착하고 제가 좋아서 강아지 아니면 고양이 하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올해 소원 다 이뤘고 새해에는 둘 다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김제고양이 분양 뽀송뽀송한 털의 소유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