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여행은 디자인 공간에서! 스페인 민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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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디자인 공간
바르셀로나의 디자인 공간은 어떻게 시작됐을까.디자인 공간의 주인(글을 쓰는 사람)은 스페인에 처음 디자인 공부를 하러 왔고 바르셀로나에서 타이포그래피를 배웠어요, 그게 벌써 8년 전인 것 같아요. 공부가 끝나고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결정했을때 디자인 공간을 오픈했고 첫해에는 정말 열정으로 공간을 운영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 것도 처음이라 불특정다수를 매일 만난다는 것이, 어떤 날은 설레기도 하고 어떤 날은 힘들었는데도 1, 2년 할 것 같았던 이 일을 벌써 7년째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지금은 아주 좋은 것 같아요.분명한 것은 처음에는 힘들고 힘들었던 것을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힘이 빠지고 편해졌다는 거죠. 첫해에는 손님들과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밤이면 자주 모여서 술도 마시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점점 그런것에서 멀어지면서 지금은 여행자분들이 디자인 공간을 스페인에, 바르셀로나에 있는 또 다른 집처럼 정말 말그대로 내 집처럼 편안히 쉬고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은 숙소에서 바라봅니다. 저는눈에보이지않게여행간시간에가서깔끔하게숙소를정리하고언제어디서나어려움과궁금한점이있으면실시간으로대답해주는유령의주인역할을합니다. 바르셀로나의 디자인 공간은 어떤 규칙도, 잔소리도, 눈치도 없는 숙소이니 그 점을 하나 알아두세요! 내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여행자 배려가 목적인 숙소로 자리 잡았어요. : )
바르셀로나 디자인 공간의 장점은 무엇일까.
2. 노터치 숙소 그냥 집내 집 스페인의 내 집 같은 숙소20대 때 유럽 여행을 하면서 각국의 도시 민박집에 갔는데 여행 도중에 들어가서 숙소에서 낮잠도 자고 싶고 마켓에서 간식도 사먹고 뒹굴뒹굴 하고 싶은데 숙소에 주인님이 계시면 그게 좀 신경이 쓰이거든요. 청소 시간도 따로 있고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도 있어요. 디자인 공간은 집을 무조건 비워야 하는 청소 시간이 따로 없어요. 제가보통12시-2시사이에숙소에들어와서정리를하는데방에누워있어도되고왔다갔다해도되고샤워해도되고모든시설을이용해도된다라는것이제일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여행자들이 묵는 숙소니까요! 자신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체크인 시 건네주는 열쇠로 바르셀로나에 머무는 동안에는 최대한 눈치 보지 말고 편하게 지내세요! 함께 계신 분들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만 없다면 뭘 해도 오케이!
3. 항상 준비되는 주스나 과일 쿠키, 빵 간식 공간에서는 아침마다 정해진 시간에 조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24시간 오픈 키친에서 가우디 투어를 진행하며, 일찍 숙소를 떠날 때, 늦은 밤 숙소에 도착하여 출출할 때, 출출할 때, 식사시간을 놓쳤을 때, 언제든지 자유롭게 드실 수 있는 간식을 냉장고 가득 준비해 드리고 있습니다. 비오는날에는 컵라면서비스도 있습니다!!! 숙소의 장점을 10가지정도 쓰고싶었지만, 3가지정도 쓰면 더더욱 좋을것같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추가하기로 하고 사진으로 먼저 볼 숙소 소개 가겠습니다.
바르셀로나 디자인 공간 둘러보기
침대 옆에는 큰 창문이 있습니다.디자인 공간의 모든 방에는 햇빛이 드는 큰 창문과 여행서적, 매일 제공되는 수건과 드라이기가 방마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공간_ 카탈루냐점은 스페인에 50평대의 넓은 아파트로 1인실 2인실 3인실 4인실로 10명이 투숙할 수 있습니다. 추석이나 설날 여름 휴가 특별 시즌이 아니면 10명 전원이 보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평균 5명 안팎으로 지내는데 복도형의 긴 아파트여서 다른 방 사람과 마주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복도 양 끝에 욕실이 하나씩 총 2개 있습니다. 모두 일어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샤워실 이용에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공간_럼블라스점은 혼자 묵는 아파트로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묵을 수 있는 작은 아파트로 커플 및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파트입니다.
유럽의 낭만이 가득한 테라스뷰!
따뜻한 마음을 남기고 가는 공간의 사람들
